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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티마 툴레 ( 11.1 , 28.1 ) 세이 로스크
이하 퀘스트 전문
세이 로스크
자유로이 돌아다닐 수 있는 네게 부탁이 있다. 나를 대신해서, 리아 타라 밖을 보러 가 주겠느냐? 지난 싸움에서 부상을 입은 탓에 나는 움직일 수가 없구나…….
이곳에서는 처참한 황야가 보일 뿐이지만 내 눈길이 닿지 않는 곳에 살아 숨쉬는 생명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 한때 이 별을 가득 채웠던 숨결의 파편을 찾고 싶구나.
너보다 작은 자든, 식물 종류든, 뭐든 좋다. 만약 싹을 틔우는 화초가 있다면 그 일부라도 가져와 다오. 리아 타라의 동쪽 부근을 조사해 주면 고맙겠구나.
세이 로스크
어서 오너라. 이런 황폐한 땅에도 생명이 있더냐?
이건 이 근처에서도 피는 꽃이구나……! 그 밖에 다른 것은 보이지 않더냐? 나무가 우거진 숲이나 꽃향기가 가득한 초원은……!?
>간신히 그 꽃만 발견했어
세이 로스크
……그렇군. 내 시야에 들어오는 풍경이 끝없이 이어질 뿐인가. 그럴 거라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슬픈 일이다.
한때 이 별은 생명으로 가득 차 있었다. 하늘에는 황금빛으로 빛나는 태양과 3개의 달이 춤추고 수많은 별들이 보석처럼 반짝였다.
동포들은 날개를 펼쳐 바람을 타고, 때로는 생명이 넘치는 비취색 구름에 뛰어들어 사냥을 즐겼지. 그중에는 사냥을 배우는 어린 아기용들의 모습도 있었고…….
구름 사이로 고개를 내민 산꼭대기에는 네가 오늘 따왔던 꽃들이 계절을 따라 피었지. 그 열매는 수많은 작은 자들을 길러냈는데…….
……고맙구나. 네 덕분에 고향의 과거 모습을 떠올릴 수 있었다. 작은 성의지만 받아 다오.
>황폐한 땅이 펼쳐져 있을 뿐이야
(스크립트 동일)
> …………
(스크립트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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